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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 평생 잊지못할 좋은추억을 선물해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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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이 작성일17-05-27 23:48 조회2,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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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은 언제든 상관없어요. 당첨만 되게하주시면 언제든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내년에 결혼하게될 예비신부입니다
사실 저희신랑이 급격한 체중증가로 통풍을 앓고있어요..
제대로 걷지도못하고 직장생활도 못해서 직장도 그만둘 정도로요
호전될 가능성이 낮다는 의사선생님말씀에 제신랑은
제게 아픈모습도 보이기싫고,저랑 끝을 바라보는 희망이없다고
등떠밀듯 이별을 고하기도하고, 문전박대도 여러번 했었어요
그럼에도, 제가 한결같았던 이유는 제가 가장힘들때 옆에있어줬기에,
저희 신랑도 가장 힘들때 제가 꼭 힘이되어 주리라 다짐했는데
그 은혜를 지금에서야 갚을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간호해줬어요
매일같이 미안하고 너무고맙다고 우는 바보같은 울보신랑을 위해서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낮에는 직장에, 밤에는 편의점이나 피씨방에
투잡을 해가며 병원비를 보탰던것 같아요.

 

아직 저희신랑은 제가 돈을벌어서 병원비로 내준걸 모르고있어요
괜히 생색내기엔 너무 미안해하는 모습이 눈에 훤히 보여서요
평생 비밀로 묻어갈 생각이예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가장 힘들때 옆에 있어주지 않는 사람은,
가장 기쁠때 옆에 있을 자격이 없다. 라는 말이예요.

 

제가 가장 힘들때 옆에있어준 저희신랑이라서
제가 가장 기쁠때도 제 옆에 저희 신랑이 있었으면 좋겠고,
제가 생각하는 가장 기쁜일이 지금 사랑하는 저희 신랑과
연인에서 부부가 되는날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저희신랑 엄청 많이 호전되서 직장은 다니지만
가끔 통증은 조금 있네요,

 

저희신랑이 제게 간호받으면서 했던 말이있어요.
정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꼭 프로포즈하겠다고.
꼭 자기와 결혼해달라구요.
직장을 다니지않아 모아둔 돈도 많지않고,
아직은 별볼일 없지만. 몸이 괜찮아지면
열심히 돈 모아서 꼭 저를 데려가겠다구요.
서로 부등켜안으며 울면서 했던 말들이라 더욱 기억에 남네요
상견례와 결혼날짜가 잡혀있지만, 아직 프로포즈는 받지못했어요

 

기회가 된다면,제가 프로포즈 하고 싶습니다.
제 모든걸 다 내어줄 정도로 소중한 사람이고,
연인이자 인연인 울보신랑을 위해
평생 잊지못할 추억 꼭 선물해주고싶어요.

 

to. 정말 많이 사랑하는 나의 예비 신랑님.
잠들때면 정말 천사같은 우리 울보신랑님.
잠에깨면 오늘 하루도 함께할수있어 감사해하는 바보신랑님.
내년이면 연인이 아닌 부부가 되네요.
연애초기때부터 둘만이서 그려온 결혼생활을 이룰수있게되요.
하지만, 전 제 평생 꼭 이루고싶은 소원을 미리 이뤘어요.
당신과 결혼해서 제2의 인생의 시작을 함께하는거요.
무뚝뚝해서 늘 표현은 서툴지만 당신을 어느누구보다
제일 많이 아끼고 많이 사랑합니다.

제 장래희망인, 현모양처를 비로서 이루게되네요.
우리, 부유하게는 못살아도
꼭 행복하게 살아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잘자라고 토닥이다 항상 먼저
잠드는 우리 바보같은 울보신랑님.
무사히 별탈없이 결혼식을 마치고
꼭 부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from. 당신의 아내 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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